목록♣ BOOKS (289)
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2017.12.28.(목),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산문집, 현대문학. 박완서님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엄마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분의 수필을 많이 읽었는데 이 산문집에 실린 글도 언젠가 읽은 산문들이었습니다. 이 분 생전의 마지막 책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추운 겨울 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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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8. 13:43
종의 기원
2017.12.24.(일), 종의 기원, 정유정, 은행나무 정유정 소설 "종의 기원"을 읽었다. 제목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떠올리게 했고, 작년에 발간되었지만, 미루다가 이제 읽었다.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읽다보니 처음에는 추리 소설인가 했다. 범인이 따로 있겠지 하며 읽었지만 범인은 "나"였..
♣ BOOKS
2017. 12. 26. 12:28
공터에서(독서통신5)
2017.12.17.(일), 공터에서, 김훈, 해냄. 그의 작품, 자전거 여행, 칼의 노래를 읽고 세번째 그의 작품을 읽었다. 꾸며 주는 단어가 제거된 그의 문체는 간결하고 건조하게 가슴에 박힌다. 살아가는 일이 눈물겨운 인간이지만 특히 우리나라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거친 부모님 세대는 삶이 버..
♣ BOOKS
2017. 12. 2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