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어른의 그림책(독서통신 32) 본문
2020.2.4.(화), 어른의 그림책, 황유진 지음, 메멘토
그림책을 아이들만 보는 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림책을 조용히 읽다보면
그 속에 인생의 순리가 들어있다.
이제는 눈도 침침하고
글밥 많은 책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황유진 작가는 나보다 한참 젊은데
그림책의 매력을 빨리 발견했다.
그리고 그림책에 생활을 접목했다.
그녀는 안개향이라는 필명으로 글도 쓰고
"그림책 37도" "나와 누나의 서재" 등
각종 그림책 읽기 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처럼 좋아하는 일을 생활과 연계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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