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2011.9.30 (금) 오전, 폼베이 유럽여행 이야기 중에서 폼베이를 빠뜨렸습니다. 저는 분명 썼다고 생각했는데 없어졌네요.... 분명 맛잇는 점심을 먹기 전에 폼베이 관람을 쓴 것 같은데..... 로마로 내려가면서 멀리 산이 두개 보이는데 그 산. 바로 베수비오의 화산이 폭발하여 폼베이..

2011. 12. 9(금) 어제부터 내리던 눈이 아침에 눈을 뜨니 꽤 많이 쌓였습니다. 4~50cm는 온 것 같습니다. 새벽에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옵니다. 오늘 아이들 학교가 "휴교"랍니다. 오늘 기말고사를 보는 날인데 월요일로 연기한다네요. 전 출근 길이 걱정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우리..

2011. 12. 1(목) ~ 2011. 12. 2(금) 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1일 아침 9시 버스를 타고가려했는데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리는 날 아침 전 택시를 못잡아 이리저리 뛰다가 버스를 놓칠 뻔 했습니다. 친구 언니 도움으로 겨우 버스를 탔습니다. 미시령을 빠져나오니 태백산맥 큰 산에는 ..

2011. 11. 24 ~ 11. 25(목, 금) 업무와 관련하여 1박2일동안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야 매번 비슷하여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마음에 와 닿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바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대표이사이신 정진웅님의 특강이었는데요,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