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는 특강

2011. 11. 24 ~ 11. 25(목, 금)

 

업무와 관련하여 1박2일동안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야 매번 비슷하여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마음에 와 닿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바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대표이사이신 정진웅님의 특강이었는데요,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면 항구를 떠나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는 지금

어느 항으로 향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헤매고 있는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나에게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태어나서 학교다니는 동안은 그냥 내 생애 출발이었다면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는 직업적 생애를 살았다면

이제 앞으로의 삶은 가치실현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제가 바로 찾던 나침반이었습니다.

 

이런 류의 특강은 보통 서울에서 강의를 오시는데

이분은 멀리 부산에서 이곳 강원도까지 오셨습니다.

정진웅 이사님 강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