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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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DOM

말도 글도 연습이 필요하다.

포플러처럼 2018. 4. 23. 16:06

2018.4.23.(월), 말도 글도 연습이 필요하다.


o 말도 글도 연습이 필요하다.

좋은 문장을 위한 조언 5가지

무언가에 관해 마지막에 할 말이 있다면, 그 말을 제일 먼저 해라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뒤에 구구절절 늘어놓는 말들. "~하지만" 뒤에 올 말들이 너무 뻔하기에 우리는 더 이상 이런 말들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리의 글과 말을 듣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덧붙이고 싶은 말이 사실은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말들이기 때문이죠.

 

훌륭한 제목은 안에서부터 나와야한다

제목을 짓는다는 건 선물을 포장하는 일과 비슷한 것으로 안에 든 선물에 비해 포장이 거창하고 화려하면 그 선물을 받아본 사람의 기대감은 순식간에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글을 쓸 때 제목을 짓는 일, 그리고 어떤 상품의 이름을 짓는 일, 하다못해 고서의 제목을 정하는 일도 이와 비슷합니다.

선물에 어울리는 포장지와 리본을 선택하듯 내용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뜯어보고 제목을 지어야 합니다.

 

야간 전보처럼 길게는 쓰지 말고 급전 정도로 짧게 해라

, 이미지를 전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요한 것은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의 길이!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것에 관해 아는 것보다 이미 아는 것에 관해 '좀 더 많이' 아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그 영화 재미없더라" 하고 말하는 것보단 "근데 사실 그 영화 시나리오 작가한테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다더라"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주목을 훨씬 더 끌 수 있는 것처럼요.

 

'진실됨'은 여전히 중요한 단어다

떤 물건을 살 때 전문가의 평보다는 일반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낀 대로 생각한 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말기로 해요.

출처 : 카피공부, 핼 스테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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