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틀리기 쉬운 맞춤법 본문
2017.10.19.(목), 틀리기 쉬운 맞춤법
◆ 틀리기 쉬운 맞춤법 실수, 5가지
◈ 성인남녀 10명 중 8명,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이성을 보면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 설문)
◈ 알고 있으면 이득되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5가지(설문 응답자 답변)
5 위
~든지 vs ~던지 (18.7%)
‘든지’는 선택, ‘‑던지’는 과거와 관련된 상황에 사용
- (예시) 답답하면 너희들이 뛰든지. / 어제는 왜 그리 춥던지.
4 위
왠지 vs 웬지 (20.1%)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 “왜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의미, ‘웬지’는 잘못 쓰이고 있는 것.
“어찌된 일, 의외”라는 뜻을 나타내는 ‘웬일’은 올바른 표현
- (예시) 왠지 일하기 싫은 날이다. / 웬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났니?
3 위
~이 vs ~히 (24.2%)
둘을 구별하는 기준은 모호, 해당 단어를 접할 때마다 기억
- (“~이”로 적는 경우) 간간이, 겹겹이, 나날이, 곰곰이, 깊숙이 등
- (“~히”로 적는 경우) 급히, 속히, 엄격히, 꼼꼼히, 열심히 등
※ [구분 기준]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소리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 나거나 “이”또는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어 구분
2 위
~되 vs ~돼 (43.3%)
‘되’는 단독으로 쓸 수 없고 어미를 붙여 사용. ‘되어’는 ‘돼’로
줄일 수 있음
잘 모르겠을 때는 그 자리에 ‘하’ 또는 ‘해’를 넣어 ‘하’가 자연스러
우면「되」, ‘해’가 자연스러우면 「돼」로 표기
- (예시)“되어=돼, 되었다=됐다”→ 안 된다, 안 돼, 잘됐다 등
1 위
띄어쓰기 (48.0%)
규칙이 많아 일일이 기억하고 지키기 쉽지 않음
- (예시) 보고싶다(×)→보고 싶다(○), 여러가지(×)→여러 가지(○)
몇가지(×)→몇 가지(○), 첫번째(×)→첫 번째(○)
[출처 : 인터넷 포털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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