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닝 크루거 효과

2017.1.26.(금)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닝 크루거 효과’

 

□ 지나친 자신감 VS 지나친 신중함

? 회의 시간에 답답한 두 유형

- 능력이 없는데도 얄팍한 지식으로 얻은 지산의 판단을 유일한 답처럼 밀어

붙이는 사람과 능력이 있는데도 자기주장에 확신이 없어 끌려 다니는 사람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

? 더닝 크루거 효과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으로

- 코넬大 대학원생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크루거 교수가 학부생을 대상

으로 한 인지편향 실험을 통해 제안

? 두 사람은 45명의 학부생에게 20가지의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한 뒤 각자에게 성적 점수를 알려주고 학부내에서 자신의 순위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질문

- 실험 결과 성적이 낮은 학생은 예상 순위를 높게 평가했지만 성적이 높은

학생은 오히려 자신의 순위를 낮게 평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 기인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오해에 기인한다” -데이비드 더닝, 저스틴크루거-

얄팍한 지식이 불러오는 섣부른 판단, 지나친 신중함이 불러오는 문제

? 어떤 사실에 대해 너무 모르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으나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그 지식이 전부인양 생각하고 섣부

르게 판단하는 경향이 생김

? 중요한 결정을 앞둔 상사가 신중을 핑계로 우유부단하다면?

- 판단을 내리면 성공과 실패 확률이 50:50이지만 유보할 경우 성공 확률은

0%로 과도한 신중함 때문에 제 때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는 상황

□ 과잉 오만과 과잉 불안을 경계하라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에 너무 의지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식을 많이 입수해야 얕은 지식이

고집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견제할 필요

- 반대로 지식과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향한 의심과 고민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능력을 통해 행동을 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과잉 오만과 과잉 불안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출처 :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리드앤리더 김민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