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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2022. 2. 23. (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 양정무 지음, 사회평론 전체 여섯권으로 된 시리즈를 어쩌다보니 뒤죽박죽 읽었다. 마지막으로 2권을 읽었는데 2권은 그리스 로마 문명과 미술인데, 앞서서 에게 미술, 구체적으로 미노아 문명(트로이 문명)과 미케네 문명(크레타섬을 중심으로 그리스 문명 이전 문명)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그리스 문명 현실을 중시하는 로마 문명의 미술을 읽었는데, 이 시대는 그림보다는 조각이 남아있고 로마는 그리스 문명을 받아들이고 멀리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까지도 포용한 실용주의적 문명과 미술로서,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가 티베르강가에 세운 작은 도시국가에서 공화정과, 제국을 거쳐(오현제 시대를 지나) 476년 게르만족의 오토아..
2022. 2. 3. "미스터 션샤인" 보기 이번 설연휴내내 한 일이라곤 드라마 몰아보기 그것도 한참 지난, 2018년도에 TvN에서 방영했었고, 내가 단골로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이 강력 추천해주셨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보려고 맘먹은지 오래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보다가 3일동안 24편을 식음을 전폐하고 보았다. ㅎㅎㅎ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이 어쩜 연기를 이렇게도 잘하는지.... 또 캐스팅도 참 잘 어울리고 작가의 글이(배우의 대사가) 얼마나 재치있고 재미있는지...... 또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눈물겨운지.... 선조들의 눈물겨운 삶과 너무나 아픈 희생이 치러진 독립운동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음을 가슴 절절하게 느끼게 하는 드라마였다.
2022. 1. 27.(목),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6, 양정무 지음, 사회평론 이번 6권은 "초기 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 시장이 인간과 미술을 움직인다. 이번 권에서는 플랑드르 지역과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상업과 르네상스 마술의 발전 관계를 이야기 하는데 특히 루벤스, 얀 반 에이크, 알브레히트 뒤러 그림과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2022.1.12.(수), 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 지음, 김승욱 옮김, 어크로스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이 행복일까? 난 쉽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다. 행복하기만 한 삶이 의미 있을까? 난 아마도 의미있는 삶을 원하는 것 같다. 의미있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아마도 이 책의 저자 에릭 와이너도 그 답을 찾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했나보다. 나 또한 요즘 직장의 승진 경쟁에서 밀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불행의 마음으로만 살기에는 너무 괴로워 스스로 벗어나고자 노력 중이다. 1. 네덜란드 2. 스위스 3. 부탄 4. 카타르 5. 아이슬란드 6. 몰도바 7. 태국 8. 영국 9. 인도 10.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