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미술이야기2 본문
2022. 2. 23. (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 양정무 지음, 사회평론
전체 여섯권으로 된 시리즈를 어쩌다보니 뒤죽박죽 읽었다.
마지막으로 2권을 읽었는데
2권은 그리스 로마 문명과 미술인데,
앞서서 에게 미술,
구체적으로 미노아 문명(트로이 문명)과 미케네 문명(크레타섬을 중심으로 그리스 문명 이전 문명)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그리스 문명
현실을 중시하는 로마 문명의 미술을 읽었는데,
이 시대는 그림보다는 조각이 남아있고
로마는 그리스 문명을 받아들이고
멀리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까지도 포용한
실용주의적 문명과 미술로서,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가 티베르강가에 세운 작은 도시국가에서
공화정과, 제국을 거쳐(오현제 시대를 지나)
476년 게르만족의 오토아케르에 의한 서로마 제국의 멸망과
이슬람 세력인 오스만투르크의 오토만 1세에 의해 1453년 동로마 제국의 멸망까지
서로마 제국만으로도 무려 천년을 유지한 나라였다.
그래서 현재의 유럽은 모두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이어받았다고.....
나름 주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유럽은 로마인의 후예라기보다는
민족은 게르만족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으나,
문명은 그리스와 로마 문명을 계승했다고
그들 스스로 생각한다고 한다.
메안드로스무늬 암포라, 쿠로스, 코레 등......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토식,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내 편집 기술이 안된다.
언젠가부터 다음 블로그가 사진 용량이 제한된 것 같다.
네이버로 옮길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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