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본문

♣ BOOKS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포플러처럼 2019. 4. 1. 13:14

2019.3.31.(일),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글,그림,   마음의숲.


토요일 영랑호를 한바퀴 돌았는데

바람을 많이 맞아서인지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아직 벚꽃이 피기 전이어서

꽃도 못봤다.


일요일내내 누워서 보냈다.

결국 진통제까지 먹어야 했고

저녁무렵에야 머리 통증이 가셔서

일어났는데

또다시 허리가 아팠다.

너무 누워있어서인가.....


그렇게 주말을 아쉽게 보냈지만

가볍게 펼쳤던 책 한권이

참 좋았다. 가볍지 않고 무게감이..... 전해졌다.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19.3.30. 토,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영랑호 풍경>




















바람이 불어 카페에 들어가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몸과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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