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꼼빠니

2016.11.9.(수), 라꼼빠니 에서 배우다......

반값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꼼빠니

□ 주목받는 부티크 항공사, LA COMPAGNIE

? 佛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항공사, 라꼼빠니는 대형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취항 6개월 만에 1만 명의 승객 탑승, 손익분기점 돌파

‘선택과 집중’의 정석

? 2013년 설립 이래 단 2대의 항공기로 파리-뉴욕, 런던-뉴욕 2개

구간만 운항

- 보잉 757-200 기종을 선택해 연료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좌석이

74개에 달해 높은 탑승률 유지 가능

- 장거리인 뉴욕-파리 구간을 일주일에 6일 이상 왕복하며 대형 여객기 대비

높은 수준의 채산성을 달성하고, 대형 허브공항 대신 취항 도시 근교의

국제공항 이용으로 착륙요금, 환경부담금 등 대폭 절감

운영 효율의 극대화

? 항공기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3명만 탑승으로 소규모지만 최대

74명의 승객에게 충분한 서비스 제공

- 항공기 정비는 아이슬란드 테크니컬에, 기내식은 공항별 케이터링 파트너

선정 등 핵심서비스만 남기고 아웃소싱 단행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 수화물, 좌석예약, 기내식 등에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스포츠 친화정책으로 전체 승객 중 40%가 레저고객으로 형성

- 70파운드(32㎏) 가방 2개까지 허용되며 스포츠 장비에는 추가요금 미부과

-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단독으로 운영되며 2번 왕복시 1회의 편도티켓 부여로

동일구간 반복 비행 승객의 충성도 고취와 공항 內 일괄적 보안검색대 대신

소속 보안검색대를 따로 마련하여 대형 항공사 승객보다 빠른 수속 가능

□ 효율․고객 만족 극대화의 조화

? 라꼼빠니는 값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선택했지만 오히려 고객의 편의를 더해 경쟁이 치열한 항공산업

안에서 비약적인 성장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가장

값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꼼빠니 CEO 프란츠 이블랭-

“효율 극대화와 고객 만족 극대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다면 라꼼빠니를 참고해보시길...”

출처 : 경영전략, 삼성경제연구소 홍선영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