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2019.3.18. 월, 백세희 에세이, 흔 이 책은 지난 해 6월 베스트셀러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책이다. 나는 왠지 너무 가벼울 것 같아 청소년들이나 읽는 책이려니 막연히 생각했다. 작가는 문창과를 졸업하고 10년간 기분부전장애를 앓았고 5년간 출판사에서 일했다고 한다. 그녀는 기..

2019.3.13.수, 열두 발자국, 정재승, 어크로스 요즘은 책을 오래 읽기 힘들다. 눈이 정말 침침하다. 나는 나이들어서도 오래오래 책을 읽고 싶은데.... 정재승 교수님의 "열두 발자국"은 어려운 책도 아닌데 너무 오래 읽었다. 그리고 읽을 때는 공감을 많이 하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 낭비 일까..... 책도 젊어서 읽어야 하나보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에서베로니카를 치료했던 치료법으로 기억한다.

2019.2.17. 일,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8명, 미래의 창 시골에 살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선택한 책 "트렌드 코리아 2019" 요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2019.1.28.(월), 걷는 사람, 하정우 글,사진, 문학동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은 걷기 뿐이다. 가급적 주말이면 집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걸어다니려고 한다. 그래서 해파랑길, 올레길 등 걷기를 조금씩 하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