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딸에게 주는 레시피(독서통신 72) 본문
2022.6.27. 월,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에세이, 한겨레출판
나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들을 좋아한다.
이유는 책장이 잘 넘어가고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녀의 소설이 묘사 보다는 서사 위주라는 평론가의 말처럼
지루한 묘사보다는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좋다.
이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는 딸에게 주고싶은 이야기를
간단한 엄마표 요리 레시피와 곁들여 더 맛있게 읽게 한다.
나도 다 읽고 나서 우리 딸에게 이 책을 주려고 한다.
엄마의 잔소리 대신 책으로 읽으면,
엄마의 마음을 더 이해하려나.....
많은 부분 공감하며 읽었다.
걷는 것처럼 살아
네 몸을 보살펴라.
너는 네 자존심보다 중요하다
만나지 말아야 할 세 사람 - 폭력적인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 불행한 사람
물어보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있다 - 마음의 평화
오늘 네가 제일 아름답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보다 낫다.
지금, 여기, 너 자신 그리고 사랑하며 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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