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영화 "기생충" 보기 본문
2020. 10. 3. 토, 영화 "기생충" 보기
이 영화가 국제영화제(오스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는 순간이 감격스러웠고
그래서 꼭 보려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아직 못보았는데
추석 연휴에 TV에서 상영하기에 보게 되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보지 말라고 했지만
역시 보길 잘했다.
보고나서의 찜찜한 감정들과
우리 사회에 대한 개운하지 못한 느낌들이 남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과 해학과 재미가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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