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제철음식

2019.7.3.(수), 7월의 제철음식

무더운 날씨를 이길 수 있는 7월 제철음식 일년 중 가장 더운 계절 여름의 시작, 7월이 찾아왔다.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제철음식은 대부분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7월 제철음식 종류와 어디에 좋은지 함께 살펴보자.   1. 감자 : 66kcal(100g) o 6월부터 9월이 제철인 감자는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 C가 많아 영양가도 높다. 감자 속 풍부한 철분은 빈혈 환자에게 좋다.   2. 블루베리 : 56kcal(100g) o 블루베리도 7~9월이 제철이다.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눈의 피로 회복, 시력저하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3. 토마토 : 14kcal(100g) o 토마토는 7월에서 9월이 제철이다. 딱 지금이 토마토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100g당 14Kcal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복숭아 : 36kcal(100g) o 복숭아에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은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같은 담배에 의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나 대장암 예방에 좋다. 5. 옥수수 : 106kcal(100g)   o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인 옥수수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여름철 무기력증, 식욕부진에 좋다. 거기다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는 체력증진, 피부미용에도 좋다. 옥수수엔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변비개선에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