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감정수업(독서통신7) 본문
2018. 4. 2. (월), 강신주의 감정수업, 민음사
지난 삼월 무슨 일이 그리도 바빴는지.....
책 한권 제대로 못 읽고 한달을 보냈다.
가끔 나는 내마음을 몰랐던 적이 많았다.
슬픔인지 절망인지 분노인지.......
기쁨인지 환희인지 ........
인간의 감정을 48가지로 분류하고
스피노자의 에티카에서 뽑아 온 감정의 정의까지 명료하게....
예로 따온 소설과 그림들도 어쩌면 이리도 잘 골랐는지....
작가가 철학을 하는 사람이라서인지
인간의 감정에 대한 교통정리를 명확히 해 준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나간 나의 감정들을 돌아보고
내 삶을 반추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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