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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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졸혼 시대

포플러처럼 2018. 3. 15. 14:56

2018.3.13.(화), 졸혼시대, 스기야마 유미코 지음, 장은주 옮김, 더 퀘스트


낡은 결혼을 졸업할 시간, 졸혼시대,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기 시작했지만

한참을 잊고 있다가 다시 읽은 "졸혼 시대"


졸혼이라는 것은

우리가 결혼이라는 의미에 빠져서

상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의존하다가

갈등을 만들기 보다는

각자 독립된 생활을 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습관을 인정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도 어쩌면 이미 졸혼을 한 건지도 모른다.

예전보다는 많이 편안해졌으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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