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직원을 깨워라...

2017.1. 3.(화), 회의의 기법

침묵하는 직원을 깨워라

□ 리더들의 하소연

? 리더는 회의 時 직원의 활발한 발언을 기대하지만,“꿀 먹은

벙어리 같다”며 어떻게 하면 의견을 내게 할 수 있을지 고민

사람은 누구나 손해를 피하려고 한다

? 잠자코 있다가 리더의 말에 맞장구쳐주는 편이 이익

- 솔직한 의견을 말했더니 리더의 생각과 달라 곤란, 다수의 의견과 달라 낭패

? 발언 후 곤란했던 경험이 반복되면 침묵하거나 발언 최소화

- 사내 경쟁이 치열한 조직일수록 정리되지 않은 어설픈 의견이 약점으로

작용할 우려가 높으며 한 번의 실수가 발언을 안 한 것만 못한 결과 초래

발언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 엉뚱한 발언을 한 사람이라도 발언하지 않는 사람보다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

- 리더가 의견을 내야만 발언하는 사람, 눈치만 보며 발언하지 않는 사람은

‘조직에 기여하지 않는 사람’이란 인식을 심어줄 필요

□ 활발한 회의를 위한 3가지 팁

? 낮은 직급부터 발언 유도

- 기대감이 적어 부담 없이 발언이 가능하며 실수해도 용인되는 분위기로

다른 팀원이 의견을 추가하기 수월

? 참석자 한 명 한 명에게 질문

- 내성적이어서 의견을 내지 않던 직원도 발언할 수 있으며 직급이 낮아

눈치 보던 직원도 아이디어 제공

? 비판 대신 칭찬

-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을 하더라도 비판 금지, 엉뚱한 의견이라도 참석자

들의 생각을 자극해 풍성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가능성 高

□ 침묵하는 직원, 깨울 수 있다

? 직원들이 회의시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법은 특별한 스킬 혹은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지 않음

- 회의시간에 의견을 내지 않는 이유는 “말해 봤자 손해 본다”는 생각

때문으로 “반드시 보상한다”는 리더의 의지가 필요

출처 : 회의의 정석, JD비즈니스컨설팅그룹 정찬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