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영화 "About Time" 본문
2015.11.30.(월)
늦은 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영화보기가 최고입니다.
영국 영화 "About Time"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돔놀 글리슨의 순박한 모습이 신선하고
레이첼 맥아덤즈의 매력적인 모습도 영화의 감도를 높여주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시간은 정말 직선이 아니라
가지처럼 여러방향으로 흘러 갈지도 모른다는
아인슈타인 같은 생각을 했다는.......
그러나 시간을 거꾸로 돌려도 우리 인생의 결론은
별로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순간에 최선을 다 해서 사는 수 밖에.......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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