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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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영화로~~~~

포플러처럼 2015. 12. 28. 14:30

2015. 12. 25.(금) ~ 12.27.(일)

 

3일간의 황금연휴를 아무 계획도 없이

집에서 꼼짝도 않고 보냈습니다.

 

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족들이 나름 다들 스케줄이 있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3일동안 여러편의 영화를 보며 지냈지요.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던 영화

 

1.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

2.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3. 트와이스 본(Twice Born)

4. 리스본 행 야간열차(Night Train to Lisbon)

5. 연평해전

6.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The Age of Adaline)

 

그 중에서 러브 액추얼리, 트와이스 본, 리스본 행 야간열차, 아델라인 영화는

기대없이 보게되었지만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 Love Actually, 2003 >

원제는 Love actually is all around. 라고 하지요.

사랑은 사실 모든 곳에 있다. 라는 뜻

영화 처음에 나오죠....

예전에 노팅힐을 보고 휴그랜트를 좋아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감초 역할은 당연히 "빌 나이"의 퇴물 가수 역할이 아닐까요..... 

 

 

 

 

< Twice Born,  2012  >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가슴을 묵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사라예보 내전과 관련하여 잔인한 장면도 좀 있기에 19금이긴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 Night Train to Lisbon,  2013 >

 

이 영화는 철학적이라고 할까요.....

스위스 베른과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포르투갈의 독재정권 시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영화

 

지난 4월 스페인 여행 시

포르투갈을 못 본 것이 이리도 아쉬울 줄이야

리스본이 이렇게 멋진 도시 인줄 알았으면

그 때 우겨서라도 갈 걸.........

 

 

 

 

 

 

 

< The Age of Adaline, 2015 >

 

이 영화는

혜성의 충돌로 인하여 발생하는 전기와 빛에 의해

한 여인의 노화가 멈춰버린다는 독특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네요.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어가며

결국 죽는다는 것은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 사진 출처 : 다음(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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