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영화 "명량"을 아들과 보았습니다. 본문
2014. 8. 14(목)
어제 퇴근시간 바로 전
갑작스럽게 휴가를 냈습니다.
오늘 아침 아침밥을 먹고
아들과 함께 영화"명량"을 조조할인으로 보았습니다.
우리의 슬픈 역사를
이순신이라는 영웅을 통해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였습니다.
난 왜 이리도 눈물이 나는지.....
수군을 해체하고
오해를 받아도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백성을 위해
해야할 일을 하는
그는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읽을 책을 김훈의 "칼의 노래"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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