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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올해도 벌써 이렇게....
올해도 벌써 이렇게 11월입니다. 첫째 주 일요일, 당직 근무를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니 한 일도 없이 또 한해가 다 지나갔습니다. 하루하루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되돌아보면 바람처럼 투명합니다. 그래도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처음으로 다녀온 유럽여행, 몇 권 안되는 독서. 유럽여행 ..
♣ BOOKS
2011. 11. 6. 10:14
인천공항에서 빠리 드골공항까지
처음으로 긴 비행을 했습니다. 열두시간 이십오분정도..... 상해 푸동공항에서 빠리 드골공항까지 상해 - 텐징 - 이르쿠츠쿠(바이칼호) - 고비사막 - 우랄산맥 - 헬싱키 - 코펜하겐 - 프랑크푸르트 - 벨기에 - 빠리 이것이 제가 추측하는 경로입니다. 지도 표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
♣ 서유럽 2011.9.25.~10.2.
2011. 11. 4. 17:29
빠리의 첫인상
2011.9.26 월 열두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를 향해 날아가는 동안 아무리 잠을 자려고 해도 몇번이나 깼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창문을 올렸더니 아~~~ 북두칠성이 손에 잡힐 듯 합니다. 북극을 경유해서 가고 있었던 겁니다. 드디어 파리 드골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아침이었습..
♣ 서유럽 2011.9.25.~10.2.
2011. 11. 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