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2011.9.26 월 몽마르뜨 언덕은 예술가들의 낙원이라고 하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언덕이었습니다. 화가들이 여행객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더위를 이기려 처음으로 5유로를 주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2011.9.26. 월 오후 점심을 먹고 시차적응이 안되어 졸면서 간 곳은 빠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성심 성당(사크레쾨르 성당) 빠리에는 산이 거의 없고 평야가 대부분이지만, 빠리 북쪽에는 언덕이 있는데 해발 130m 정도. 이곳이 몽마르뜨 언덕이고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성 루스티..

2011.9.26. 월, 점심 유럽여행 첫째날 기내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루브르박물관을 견학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달팽이요리" 전 사실 음식을 좀 가리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더 심했었죠. 어른이 되어서는 가능하면 다 먹으려합니다. 까다로운 사람이고 싶지 않아서.... ..

2011.9.26 월, 빠리 새벽 5시 45분(한국 낮 1시 45분) 빠리 드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빠리는 한국보다 8시간이 늦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조금 추웠습니다. 드골공항에 우리를 마중나온 가이드는 작가 이중수씨였습니다. 버스가 고장나서 버스기사 필립아저씨는 추운새벽에 고생을 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