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루브르 박물관 본문
2011.9.26 월, 빠리 새벽 5시 45분(한국 낮 1시 45분)
빠리 드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빠리는 한국보다 8시간이 늦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조금 추웠습니다.
드골공항에 우리를 마중나온 가이드는 작가 이중수씨였습니다.
버스가 고장나서 버스기사 필립아저씨는 추운새벽에 고생을 하셨습니다.
어쨌든 아침 8시 20분(기온 영상 11도) 투어버스를 타고
드골공항을 떠나 루브르로 향했습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차는 엄청 밀렸습니다.
차 안에서 이중수 가이드님이 빠리의 교통, 베르트랑 들라노에 시장님, 노조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 주었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루브루박물관, 특히 미술관에는 유명한 그림들이 무척 많습니다.
꼼꼼하게 다 보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다시 올 기회가 있겠지요......
그 중 기억나는 그림 몇 점
모나리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
오달리스크 - 앵그르
마드모아젤 - 앵그르
메두사의 뗏목 - 테오도르 제리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외젠느 들라크르와
미친 여자 - 제리코
화실 - 귀스타브 쿠르베
나폴레옹의 대관식 - 자크 루이 다비드
"나폴레옹의 대관식"은 루브르박물관에 있고
같은 그림이 베르사유 궁전에도 있었는데
화가가 사랑한 여인을 눈에 띄게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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