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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독서통신 99)
2024. 8. 25. 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생각의길 나는 유시민 작가를 좋아한다. 그의 모호하지 않고 분명한 어조를 좋아한다. 물론 100% 그의 판단이 옳다고 단언은 못한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서 판단하기 어려운 정치 이슈들을 대하는 눈을 뜨게 한다. 그의 신간이 나오기 무섭게 사서 읽어왔기에 이번에도 그랬다.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다보니 나도 어느정도는 보수인 듯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며 유시민작가의 어조는 확실히 진보임을 알지만 거부감은 없었다. 그는 책에서도 말했듯이 중립을 지키고 균형을 잡으려고 하는 언론보다는 보수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시대에 진보의 편에서 주장을 펼치고 정치를 실행함으로써 사회의 균형을 이루려고 함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 BOOKS
2024. 8. 2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