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인생 우화(독서통신 6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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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화(독서통신 61)

포플러처럼 2021. 10. 5. 14:22

2021. 10. 3. 일, 인생 우화, 류시화, 연금술사

 

 

편하게 술술 읽히지만

웃다가 보면 어느새 우리 이야기인가 싶어 돌아보게 되는 책

 

폴란드 헤움 마을은 천사의 실수로 바보들이 모여사는 마을

어쩜 이들의 문제 해결 방식은 우리와도 닮았다는 사실

옆동네 선진지 견학, 회의, 선지자 의견 청취 등

 

그러나 어리석은 해결방법과 결과들은 우리를 웃프게 한다.

 

자신들은 무척 지혜롭고 똑똑한 줄 알지만

문제 해결 방식의 어리석은 모습은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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