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바보 빅터(독서통신 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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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독서통신 46)

포플러처럼 2020. 9. 17. 18:05

2020. 9. 16. 수,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 지음, 한국경제신문

 

 

IQ가 173인 빅터는 로널드 선생님의 실수로 IQ 73인 사람으로 17년을 살았다.

로라는 가족들이 못난이라고 불러 못난이로 살았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레이첼 선생님이 있었으니

레이첼 선생님은 에머슨의 제1법칙 "자기믿음"을 심어준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았다.

나도 분수에 맞게 살아야한다며

자신감 보다는 내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하며 살았다.

그래서 지금의 내모습이 요만큼인가 싶어 후회도 된다.

좀 더 무모하게 적극적으로 살아도 좋았을텐데....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안정적인 삶에 안주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젊었을 때는 도시에 가서 살고 싶었으나

나이가 들며, 도시보다는 시골에 사는 삶이 더 편안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 자기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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