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방향

2019.10.25. 금, 호감과 비호감의 차이, 배꼽방향

호감과 비호감 자세는 한 끗 차이, 포인트는 배꼽방향 미국 신시내티대학 지니 해리건(Jinny Harrigan)박사는 의사와 환자들의 진료장면을 분석한 결과 환자들이 싫어하는 의사는 모두 하나 같이 환자를 쳐다보지 않고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몸을 상대방 쪽으로 돌리고 ‘배꼽’이 상대를 향하게 앉으면 ‘따스함’과 ‘공감대’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호감과 비호감의 차이의 포인트는 한마디로 ‘배꼽’이다.             □ 힐러리 클린턴 VS 빌 클린턴 o FBI 조사관 재닌 드라이버(Janine Driver)는 자신의 저서《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에서 빌 클린턴의 자세와 힐러리 클린턴의 자세를 언급했다. 빌 클린턴은 항상 몸을 상대방 쪽으로 돌리고 배꼽이 상대방을 향하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함께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지지자와 말할 때도 얼굴만 돌리는 버릇 때문에 차가운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 당신의 배꼽방향은? o 여러분의 자세는 어떠한가? 잠시 떠올려 보자.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얼굴만 돌리지 말고 상대방 쪽으로 몸을 돌려보자. 무언가 작업중이었다고 해도 얼굴만 돌리지 말고 잠시 일손을 멈추고 정면으로 마주보자. 인상이 나쁜 사람은 삐딱하게 몸을 기울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몸을 삐딱하게 돌리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느낌을 주고 친밀감을 느끼기 어렵다.   o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방을 정면으로 마주보아야 한다. 무게중심을 몸 중심에 두고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과 만날 때는 반드시 자신의 배꼽이 상대방을 향하도록 해보자.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