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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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2. 월, 식품 유통기한에 관하여
식품 유통기한에 관한 궁금증 5가지
o 유통기한(sell by)은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이다. 이 날짜가 지나면 가게에서 소비자에게 팔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 그러나 먹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의 6~70%를 유통기한으로 정한다고 한다.
o 집에서 냉장고에 적절히 보관한 식품은 위 기한이 다소 지나도 먹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럼 폐기 여부는 어떻게 결정할까? 전문가들은 오감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음식이 상하면 냄새, 맛, 질감이 변하기 때문이다. 단, 이유식 등 유아용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키는 게 좋다.
o 얼리는 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얼릴 요량이면, 조리에 앞서 보관할 부분을 덜어 가능한 일찍 얼리는 게 좋다. 그렇지만 냉동기간이 길면 식재료의 풍미가 떨어진다. 냉동실에 넣었던 음식을 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실로 옮겨두는 것. 한 번 해동하면 다 먹는 게 좋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유해균이 번식할 수 있다.
o 파스타, 통조림 등 찬장에 넣어두는 식품은 꽤 장기간 보관해도 대체로 안전하다. 통조림은 용기만 손상되지 않는다면 수년간 보관이 가능하고, 파스타 등 마른 식자재 역시 수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되면 퀴퀴한 냄새가 배는 등 풍미가 떨어진다.
o 역시 오감을 동원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냉장고에 넣더라도 나흘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냉장고 안에서도 부패균은 증식 할 수 있 기 때 문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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