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수명

2019.3.11. 월,   행복수명

기대수명과 8.5년 차이! 당신의 행복수명은? 행복수명이란? 선진국에서는 기대수명이 아닌 '행복수명'에 맞춰 노후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행복수명이란? 건강, 경제, 사회적 활동,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물리적 기대수명과 달리 '행복'을 수명 개념에 더한 것입니다.   한국인 행복수명은 74.6세   한국인의 행복수명은 74.6세로 함께 조사한 5개국 중 가장 짧았습니다. 독일은 77.6세, 미국과 영국은 76.6세, 일본은 75.3세 순입니다.   기대수명과의 차이 8.5년   한국인의 행복수명 74.6세는 기대수명 83.1세와 무려 8.5년 차이가 납니다. 노년 8.5년은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영국 5.7년, 미국 4.3년, 독일 4.2년에 비해 매우 격차가 큽니다. 일본은 9.5년으로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건강, 경제, 사회적 활동, 인간관계 중 한국인들은 34.8%의 지지로 건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지만 그에 비해 실제 건강수명은 73.6세로 나타나 기대수명과 9.5세나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한국인이 두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나이는 77.6세로 기대수명과 6.1세 차이가 납니다. 5개국 중 가장 큰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인은 은퇴자산이 대부분 부동산에 집중돼 금융자산과 연금수령액이 5개국중 최하위였습니다.   활동수명과 관계수명도 각각 72.5세, 75.2세로 5개국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통계청의 평균 퇴직 연령인 남성 51.6세, 여성 47세 이후 대폭 늘어난 여가시간을 보낼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후 삶의 질을 결정하는 행복수명에 맞춰 노후 준비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