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외식 트렌드

2019.2.7.지금 읽고 있는 책 "트렌드 코리아 2019" 내용과도 같다.

2019년 외식트렌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9년 외식산업･소비트렌드 발표대회를 통해 2019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뉴트로 감성 ▲비대면 서비스화 ▲편도족의 확산 등을 뽑았다. ※ 외식트렌드 키워드는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여 도출된 결과임   ① 뉴트로 감성   o 뉴트로 감성은 익숙하지 않은 옛것, 즉 흔히 말하는 '아날로그 감성'들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것으로 느껴져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o 특히 이 감성은 음식에 제한되지 않고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외식 분야에서는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 증가를 뉴트로 감성으로 볼 수 있다.   ② 비대면 서비스화   o 패스트푸드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이제는 자주 볼 수 있는 무인주문 및 결제 시스템의 확산을 의미한다. 무인화·자동화 확산에 따른 배달 앱, 키오스크, 전자결제 등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o 또 사람 중심의 서비스에서 기계 중심의 서비스로 이동하는 비대면과 함께 사람 중심의 고급화된 서비스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도 다양해지면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③ 편도족의 확산   o 보통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을 편도족이라고 하지만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HMR제품*을 사먹는 것도 외식으로 인식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편도족 확산이 새로운 외식 트렌드가 된 것이다. *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일종의 즉석식품을 뜻한다. <2018년 외식 소비행태> ? 우리나라 국민 월평균 외식 빈도는 13.9회로 2017년에 비해 월1회 정도 줄었으며, 월평균 외식지출 비용은 27만3000원으로 지난해 30만4000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 주 이용 음식점은 한식(59.0%), 구내식당(7%), 패스트푸드(6%) 등의 순서며 평균 비용은 방문외식의 경우 1만1066원, 배달은 1만4709원,  포장은 9945원으로 나타났으며, 혼밥의 경우 월평균 3.45회 정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