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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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신경끄기의 기술

포플러처럼 2018. 4. 23. 13:23

2018.4.22.(일),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갤리온(주)웅진씽크빅


정신이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책의 제목이 이런 나의 마음을 정리해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넘겨 본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것은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은 항상 선택되지 않는 것들 즉 기회비용을  발생시키며

그래서 나의 기준으로 중요한 것을 선택함으로써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가지치기 하듯 버리는 일

즉, 덜 중요한 것들에게는 신경을 끄라는 얘기다.

공감한다.

무엇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사피엔스가 고민 해 온 많은 것들에 대한 해답일지 모른다.

죽음에 직면했을 때

인간이 돈, 명예, 사회적 지위.... 보다는

나의 존재 인식, 내 삶의 가치, 책임감, 그리고 가족, 친구, 등

좀 더 나의 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결국 인생의 선택지를 줄여나가는 것

그것이 인생을 좀 더 잘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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