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 본문
2017.6.11.(일),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오민혜 옮김, 시공사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여고동창생이 딱 한명 있습니다.
그 친구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어쩌다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나름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곤합니다.
그 친구가 권해 준 책 두권 중 한권이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입니다.
나와 타인의 영역을 구분하는 데서 출발하는 관계 심리학.
최근 직장 동료 중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 온 동료와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 책을 읽으며
각자의 보이지 않는 푯말을 인식하며
각자의 영역을 인정하고 구분하는 법에 대해서 생각하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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