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아래에서~~~~

2016.11.4.(금), 주왕산 아래에서~~~~

단풍이 아름답다는 주왕산을 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기회는 우연히 오는 것인가 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주왕산의 가을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웅장한 산아래 자리잡은 대전사......

대전사에서 시루봉을 지나 용연폭포까지

3.1km 를 다녀왔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장가계가 이렇지 않을까 할 정도로

바위가 웅장한 모습으로 계곡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를 걸어서 내려오다가

차 한잔 마시고

그리고 발견한 사과 자판기.....

사과 한개에 천원~이천원

낱개로 살 수 있는 기계.....

재밌네요.

그리고 하루 일정의 마지막 코스로 찾아간

달기 약수.....

약수물이 올라오는 소리가 꼬르륵 꼬르륵 해서

달계약수가 변해서 달기약수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