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서진규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본문
2011. 11. 17. 목. 14:00
"서진규 박사 초청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내가 사는 이 시골 동네에 와 주셔서 감사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강의해주심에 감사하고
본인의 삶을 진솔하게 소개하면서
감동까지 주심에 감사합니다.
강연회에서의 결론은
태어나고 죽는 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지만
살아가는 방법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왕 태어나서 이왕 죽을 거
멋지게 살고,
나의 한계를 경험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자 였습니다.
가난한 엿장수, 술장수의 딸로 태어나
가발공장 직공, 웨이트리스, 미국 육군 소령 예편,
하버드 대학 박사 학위 취득까지.....
거기에 딸 조성아씨도 하버드대를 나와서
미군에 입대하여 얼마 후면 파키스탄으로 파견 간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도 최선을 다해 살고
딸도 잘 키우셨네요.
강의가 끝나고 함께 사진촬영도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전 용기가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0) | 2011.12.09 |
---|---|
마음에 와닿는 특강 (0) | 2011.11.25 |
이문세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0) | 2011.11.21 |
워크숍에 다녀와서 (0) | 2011.11.17 |
2011년 11월 4일 오후 01:24 (0) | 2011.11.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