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밤은 책이다 본문
2015. 9. 12.(토), 밤은 책이다, 이동진, 예담
평소 TV에서 영화관련 프로그램이 나올 때 자주 등장하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씨를 좋아합니다.
빨간테 안경을 쓴 그는 연예인같지 않게 순수해 보입니다.
그가 쓴 책 "밤은 책이다"를 읽었습니다.
책의 일부분을 소개하고
끝에 그의 생각이나 사견을 밝히며
간단하게 마무리하면서 여러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다독의 흔적이 보이는
그의 책 소개법
읽어볼 만 합니다.
그가 소개한 책 76권중 읽고싶은 것만 골라서
앞으로 천천히 읽어볼까 합니다.
어쩌면 포기란
부조리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
조금 덜 불행해질 수 있는 유효한 기술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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