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둘째 날(바르셀로나 시내 투어 3 : 노바 광장, 레이알 광장)

 

스페인 여행 둘째 날(바르셀로나 시내 투어  2)

2015.4.17, 바르셀로나 여행

 

 

까떼드랄 앞에서 장엄함과 감탄과 햇살과 기념사진을 찍고

비스베길을 걸어나오니

조그만 광장이 나옵니다.

 

바로 "노바 광장"

노바광장에서 눈앞에 보이는

옥상벽면에 그림이 그려진 건물,

카탈루냐 건축협회 건물인데

이곳의 그림을 피카소가 그렸다고 하네요.....

 

 

 

앞면으로 보이는 그림은 단순하게 어린아이처럼 표현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옆면의 그림은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바로 까딸루냐 지방의 전통 춤인 "사르다나"를 추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스페인의 전통 춤으로 알고 있는 플라맹고는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집시들의 전통 춤이고

 

까딸루냐 지방의 전통춤은 바로 "사르다나"라는

우리나라의 강강술래와 비슷한 군무라고 합니다.

이 춤은 이 지방 사람들을 결속시켜주는 힘이 있어

프랑코 독재 시대에는 금지되기도 했었다는군요.

 

스페인에는 광장이 하도 많아서

이제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레이알 광장으로 이어져서

그곳에서 가우디가 학생 시절 디자인한 가로등을 보고

 

 

 

 

 

 

 

 

 

 

 

 

람블라스 거리로 나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