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건봉사 템플스테이 다녀왔습니다. 본문
2013. 5. 10(금) ~ 11(토). 1박2일, 건봉사 템플스테이
그동안 바쁜 일정에 주변을 돌아볼 기회도 없이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부서 직원들이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템플스테이를 기획했는데요.
참 간만에 가져본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가까운 건봉사에서 종교와 관계없이
주변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푸르름이 괜찮아 템플스테이"
스님의 전달 메세지는
"네, 감사합니다."
"말하지 마, 서두르지 마" 였습니다.
말로써 상처 주거나 받는 일들에 대해
조금 더 신경쓰고 주의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요일정은 사찰예절, 부처님 치아사리 친견, 발우공양, 타종체험,
스님과의 차담,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등공대 산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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