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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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건봉사 풍광

포플러처럼 2013. 5. 15. 15:34

템플스테이를 가까운 건봉사에서 진행했는데

그동안 가끔 들러서 보던 건봉사와는 다른 풍광을 느꼈습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강물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침 일찍 절집 문을 열었을 때

반짝이는 나뭇잎에 쏟아지는 햇살들

속세에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산속의 어둠들.....



(산책로)


(금낭화)


(불이문)


(대웅전 앞마당에 걸린 연등)


(건봉사 입구)


(능파교)


(대웅전 문, 사천왕이 없네.....)


(적멸보궁 오르는 길)


(적멸보궁)


(딸기꽃)


(구슬동이)


(삽살개)


절집에 살고 있는 삽살개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약간에 도를 닦은 듯 편안해 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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