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멈 추 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본문

♣ BOOKS

멈 추 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포플러처럼 2012. 11. 6. 14:16

2012. 11. 5.  월


전에 사놓고 안보던 책입니다.

사실 나는 자기계발서 같은 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책도 그 비슷하리라 생각해서 쉽게 들지 않게 되었는데

그냥 펼쳐보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요즘 내가 힘들어서 일까.......

내 마음을 다시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도 보게 되었습니다.(난 참 이기적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혜민 스님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1-13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
가격비교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어느덧 떨어져나갑니다.


누군가 나에게 "안 돼"라고 했을 때

짜증내거나 싸우지 말고 바로 "예" 하십시오.

새로운 상황은

나를 또 다른 세계로 유도하고, 또 다른 삶의 문을 열어 줍니다.

누군가 나에게 "안 돼"라고 했을 때

저항하면 할수록, 상황은 변하지 않고 나 자신만 더 힘들어집니다.


- 책 내용 중에서 -






'♣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망해도 괜찮아  (0) 2012.12.04
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  (0) 2012.11.23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0) 2012.10.31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0) 2012.10.07
공항에서 일주일을  (0) 2012.09.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