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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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포플러처럼 2012. 10. 7. 11:36


2012. 10. 3. 수


이번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추석이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 바람은 반팔옷을 입기에는 쌀쌀합니다.


추석도 지나고 

가까은 곳에 아이들과 나들이도 다녀와서

열페이지도 안남은 책을 마저 읽었습니다.


건축 설계 감리 등의 일을 하는 오영욱의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입니다.

이 책은 해변 근무를 서면서 만난 직장 동료가 권해준 책입니다.

그의 책으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로셀로나로 떠나다" 외 여러권의 책이 있네요.

마침 이 책을 다 읽고 TV를 보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에서 스페인 바로셀로나가 나오네요.

설거지도 그냥 두고 보게되네요.

스페인 하면 축구, 가우디, 달리가 먼저 떠오릅니다.

다음에는 꼭 스페인을 가보고 싶네요^^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저자
오영욱 지음
출판사
페이퍼스토리 | 2012-05-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린 서울의 일상을 만나다!흔적과 상상, 건축...
가격비교


건축을 공부한 사람이 보는 서울과

우리가 보는 서울의 모습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아무튼 무질서 속에 질서가 있고

역사가 깊지만 오래된 건물이 많지 않은 서울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바라보는 오기사의 눈에

애정이 가득하네요^^


아무튼 오기사가 제안한 도시경관건축의 다섯가지 제안이

시간이 걸리겠지만

실현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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