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달팽이 요리 본문
2011.9.26. 월, 점심
유럽여행 첫째날 기내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루브르박물관을 견학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달팽이요리"
전 사실 음식을 좀 가리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더 심했었죠.
어른이 되어서는 가능하면 다 먹으려합니다.
까다로운 사람이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아직도 낯선 음식들을 쉽게 먹지 못합니다.
음... 달팽이요리, 조금 낯설지만 여행지 음식이므로 즐겨보려 했습니다.
맛을 즐기려고 했지만 꼭꼭 씹지는 못했습니다.
입에 넣고 대략 맛본 후 넘겼습니다.
이상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달팽이요리)
달팽이 여섯마리를 제가 먹었지요^^
(와인도 한잔)
(물병도 예쁘네요^^)
(스테이크)
(요거트)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거트에 딸기쨈을 올린 맛인데요,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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