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설연휴에 주로 본 유튜브는 관련 영상들이었다., 등에 출연한 영상과각종 연주 영상들을 보다가그의 유튜브 채널을 기어코 구독하고 말았다. 클래식 분야 음악가이지만대중적인 음악과 새로운 분야에도 서슴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하지만 그는 "크로스오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왠지 흐지부지할 것 같은 느낌 때문이라고...그만큼 매일 연습을 하고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외모도 훈훈하고 선한 이미지이고부모님도 멋지다. 특히 이전부터 구독하고 있던 멤버들과도 협업연주를 했었던 영상도 보았는데가까운 곳에 공연이 있으면 보러 가고 싶다.

2025. 1. 26. 일,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번역, 다산책방 요즘 베스트셀러인 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이미 대출되고 없어서대신 같은 작가의 를 빌렸다. 사실, 설연휴에 읽을 책으로 세 권 정도 빌리려고 했는데대출되고 없는 책이 많아, , 을 빌려왔다. 첫번째로 를 읽었다.그녀는 아일랜드 출신이지만 주로 미국에서 공부했고 1968년생으로 나와 동갑이다. 부커상 등 떠오르는 작가이지만 작품이 많지는 않다., , , 등오랜 시간을 텀으로 두고 중단편 소설을 썼다.내가 하고 싶고 살고 싶은 방법들이다. 는 영화 "말없는 소녀"로도 2024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 소설은 두어 시간이면 완독할 수 있는 중단편 소설로 책장이 잘 넘어간다.하지만 다 읽고나면 마음 깊은 곳에서말로 표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