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아름다운 날 좋은 사람과 함께 본문

♣ BOOKS

아름다운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포플러처럼 2017. 9. 20. 17:40

2017.9.20.(수), 아름다운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황연옥, 예영커뮤니케이션



우리 동네에 작가가 사십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랫동안 근무하시다가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고향의 후배들에게 문학도 가르치시고

문학활동도 하시는 분입니다.


20여년 전 발간하신 그 분의 에세이집을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날 좋은 사람과 함께>


유년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교육자로서 교육현장에서 느꼈던 점들을

에세이로 풀어내셨습니다.


그 분의 글에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읽고나니 저 또한 어린시절의 고향마을에 다녀 온 느낌입니다.

 








'♣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깥은 여름  (0) 2017.10.12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0) 2017.10.12
북토크  (0) 2017.09.20
지독한 하루  (0) 2017.09.18
가치를 알아보는 눈, 안목에 대하여(독서통신3)  (0) 2017.09.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