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공산당선언 본문
2017.8.6.(일),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선언, 이진우 옮김, 책세상
학교 다닐 때 읽었지만
죽은 이념서라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유시민 작가의 필독목록을 보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이념은 유토피아적이고
현실에서는 자본주의의 멸망이후에 나타나지 않고
자본주의는 수정 발전하고 있기에
어쩌면 죽은 이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들의 삶을 해방시키고자 했고
그들의 삶을 이해한 마르크스의 사상은
그 자체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래에 마르크스가 제시한 과정은 아닐지라도
인간사회의 발전 목적지는 최종 어찌될지 알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르크스의 유토피아가 얼떨결에 다가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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