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피스카스 본문
2016. 3. 30. (수)
피스카스, 도구의 역사를 새로 쓰다
□ 1649년 시작된 핀란드 最古 기업
가위의 원형을 만든 기업,
- 수백 년간 가위 손잡이 부분은 철제로 만드는 것이 보편적
? 가위를 단순한 절삭도구로 인식한 결과
- 가위 손잡이에 플라스틱을 결합해 무게로 인한 불편함 개선, 잡았을 때의 편안함 제고
? 효과적인 힘 전달이 가능하도록 해 절삭력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아무리 작은 사물이라도 더 단순하고 사용자가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
□ 피스카스의 장수비결
① 멈추지 않는 혁신
- 1967년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손잡이 가위를 출시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
- 1977년 미국에 대규모 가위공장 설립, 1985년 현대적 가드닝기구 생산 이후 시장 지배력 확대
<세계 최초 왼손잡이用 가위>
<세계 최초 아이用 가위>
② 철저한 품질관리
- 오렌지 컬러 테스트, 손잡이 강도 테스트 등 제품마다 10가지 이상의 테스트 진행
? 전지가위의 스프링은 35만 번, 커팅은 6백만 번 테스트
□ 모든 제품은 더 발전할 수 있다
계속된 혁신의 결과
- 주방, 가드닝, 기기 정비 등에서 출발해 홈·아웃도어 분야까지 확장
? 17개 브랜드를 보유한 연매출 1조 원이 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
✓ 일상에서 흔히 보는 제품 속에도 혁신의 씨앗이 숨겨져 있음을 기억!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이승현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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