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신선대 산행 본문
2014. 10. 18.(토), 신선대 산행
가을이 다가기 전에
엄마와 가까운 동네 산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을걷이에 바쁜 엄마는
우리동네에 단풍이 멋진 화암사 산행코스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사셨습니다.
두시간이면 다녀올 거리라서
아무 준비도 없이 집을 나섰습니다.
그래도 김밥이라도 사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물과 음료 사탕으로 떼우며
산행을 마치고
엄마와 아들과 간단하게 자장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참 잘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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