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여행기

2013. 12. 14 ~ 15(1박 2일)

초겨울 날씨가 쨍하니 추운 날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여행했습니다.

제5회 불빛동화축제 기간이기도 했는데

너무 추워서 저녁먹고, 야경만 구경하고

숙소로 향했지요.......

방학하면 아이들 데리고 다시 가볼까도 했지만

예쁜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너무 추워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아무래도 여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숙박지였던 푸르뫼리조트는 또 얼마나 추웠던지......

방바닥은 뜨거워서 발을 디딜수가 없을 정도인데

위풍은 코가 시릴정도라니...... 흠

 둘째날, 산정호수와 자인사를 들러서

             집으로~~~~~~

자인사가 있는 포천의 명성산은 가을에 갈대와 단풍으로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참 좋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이어서.....

바위산 아래 웅장하게 자리잡은 자인사만 바라보다 왔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