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잡동사니" 본문

♣ BOOKS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잡동사니"

포플러처럼 2013. 4. 30. 18:21

2013. 4. 29. 월


이번에 읽기 시작한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잡동사니"입니다.




잡동사니

저자
에쿠니 가오리 지음
출판사
소담출판사 | 2013-03-13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완벽한 사랑의 증거, 잡동사니!10대 소녀와 40대 여성의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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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의 작품 중 특히 기억나는 것은

"냉정과 열정사이"

사실 이 작품은 책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영화로 보았습니다.

제가 이탈리아 여행하면서도 많이 떠올린 영화인데요.....

전 이런 사랑이야기를 좋아합니다.   ㅎ


제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닌데요

아직도 낭만적인 사랑이야기 소설을 좋아합니다.

실제 삶은 사랑 따위는 생각할 겨를도 없지만

소설을 통해서

감성적인 감동은 사라지지 않았거든요.....ㅎ



소설중에서

주인공 미미의 아빠 사무실에서 일하는 와타루가 하는 말이


"여자란 열정적이구나."


"우리 아버지도 곧잘 그러셨어. 타고난 바람둥이라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공감이 가지 않나요.

외롭기 때문에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래서 누구가를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

그래서 바람둥이가 되어버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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