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추석 연휴를 마무리 하며, 가을 만끽하기 본문
2018. 9. 25. ~ 26. 떡밭재 산책, 밤줍기
추석 다음 날, 가끔 함께 걷는 언니와 동네 앞산 청대산을 향해 가다가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청미래덩굴, 보랏빛 오리방풀, 산박하, 까치밥 ......
돌아오는 길에는 밤도 주웠습니다.
<청미래덩굴>
<오리방풀꽃>
<닭의장풀>
<구절초일까 쑥부쟁이일까>
<물봉선화>
<씀바귀꽃>
<마타리꽃>
<큰잎쓴풀>
<꽃며느리밥풀꽃>
<고마리>
26일 다음날,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려
다시 한번 청대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지만
그만 밤나무 아래에서 밤줍기에 빠져
밤 한봉지 주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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